[이슈5] 이번주 내내 강추위 계속 外
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
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입니다.
오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안팎을 보이는 등 올겨울 들어 날이 가장 추웠습니다.
칼바람에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에서 10도 이상 더 떨어졌는데요.
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눈이 내리면 더욱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거란 예봅니다.
김동혁 기자입니다.
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서 첩보를 삭제하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(14일) 검찰에 출석했습니다.
서훈 전 안보실장 기소 후 '윗선'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, 숨진 이대준 씨 유족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무유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.
장효인 기자입니다.
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된 지 만으로 3년째인데요.
이를 사실상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노동시장 개혁안이 최근 나왔습니다.
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주마다 근로시간을 계산하지 말고 1개월이나 3개월, 6개월 등 통틀어서 계산하는 방식을 정부에 권고한건데요.
이렇게 되면 주당 최대 69시간을 일할 수 있게 됩니다.
시민들의 생각을 박상률 기자가 들어봤습니다.
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-프리드가 바하마에서 체포됐습니다.
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형법상 사기 등 8가지로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되면 최대 115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미국 검찰과 금융당국은 그가 투자자들로부터 2조원대 투자금을 빼돌려 바하마에 수천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사들였다고 보고 일제히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.
김태종 특파원입니다.
'축구의 신'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꿈에 그리던 '월드컵 우승'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.
1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의 활약에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 지었는데요.
사실상 '라스트 댄스'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메시가 월드컵을 들어 올릴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.
이 소식 김종성 기자가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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